[서울포스트 이강웅 기자=] 국내 주택시장에 ‘탈(脫)아파트’ 바람이 불고 있다. 젊은 세대와 전원생활을 꿈꾸는 은퇴자 등 단독주택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판교신도시 단독주택에 대한 인기는 주거선호도 1순위로 꼽히고 있다.

단독주택에 꿈을 가진 예비 건축주들의 판교 택지 문의가 늘고 있다. 작년 부동산 불황으로 시장에 나온 급매물이 급소진되고 있는 상황이라는게 판교 부동산 업계의 공통된 의견이다.

월든힐스공인중개사사무소(이하 월힐공) 대표는 판교신도시 단독주택의 현재 상황에 대해 “판교 단독주택지 구입은 현재가 최적기라 주말에 특히 상담문의가 몰려 상담석이 모자란다고 귀뜸하다”며



“3.3㎡ 매매금액은 위치에 따라 900만~1700만원에 형성되어 있고, 단독주택 전세는 7억선에 형성되었다”면서 “따라서 현재로서는 작년 불황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나온 매물이 있지만, 판교신도시의 전망을 볼 때 가격상승이 예상된다”라고 언급했다.

판교 월힐공은 판교 단독주택에 관심 있는 예비 건축주들에게 무료로 상담서비스를 실시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에 관련된 상담을 희망하는 경우 미리 전화를 주고 사전 접수를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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