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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돌입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에 도움
 함종금 기자 (발행일: 2012/04/20 15:26:54)

[서울포스트 함종금 기자=] 익산시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실시되는 ‘2012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의 차질 없는 수행을 위해 4월 16일 재난안전대책본부, 익산경찰서, 익산소방서 등 유관기관 실무반 합동회의를 열고 훈련체제에 돌입했다.

익산시는 그동안 훈련 상활에 발생할 수 있는 가상 시나리오 처리에 대처하기 위해 준비단을 구성하여 내실 있는 훈련에 만반의 준비를 마친 상태이다. 특히 이번 훈련에 대한 국민 참여와 홍보를 확대해 국민 안전의식 강화와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유관기관의 협력 체제 구축, 선제적 재난대응 능력 배양에 철저한 준비를 했다.

사진=익산시 제공

이번 훈련 주요 일정은 4월 25일 재난부서의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훈련 자체점검 회의, 상황판단회의를 실시하고 4월 26일에는 전국민 지진대피훈련을 14시부터 20분간 실시하게 된다. 이와 함께 4월 27일에는 도시가스 피해발생에 따른 복구 도상훈련을 실시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주민대피훈련은 지진 상황을 가정해 실시되는 만큼 경보가 발령되면 전기와 가스를 차단하고 지하대피소가 아닌 야외, 도로, 공원 등 공개된 장소로 대피하여야 한다. 이에 따라 익산시는 지진 등 재난발생 상황의 대처요령을 담은 리플릿 12,000매를 자체 제작하여 대피훈련시 시민들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아울러 익산시는 4월 27일까지 부송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일상생활 중 심장이 정지하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 119구조대 도착전 4분 안에 심폐소생술(CPR)을 시행할 경우 75% 이상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지난해 발생한 일본 대지진을 보듯 이제 한반도 역시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다”라며 “지진과 같은 자연재해와 도시가스 중단 등 사회적 재난에 대한 대처와 복구 등 실전과 같은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재해에 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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