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스트 오광오 기자=] 호남의 대표가수 남진 씨가 광주 동구 박주선 후보를 응원하기 위해 9일 동구 곳곳을 방문했다.

가수 남진이 남광주 시장을 돌며 시민들과 악수를 나누며 기호 10번 박주선 후보를 찍어달라고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남진 씨는 이날 오전 11시 동명동 노인복지회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점심 배식에 참여하면서 박주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남진 씨는 유세차량에 올라 “호남의 대표가수 남진이 호남의 대표정치인인 친구 박주선을 지키러 광주 동구에 왔다”며 “올해 대선에서 승리하려면 박주선 같은 뚝심 있는 인물이 꼭 필요하다”고 주장하면서 “선거에서 반드시 기호 10번 박주선을 찍어 달라”고 호소했다.

이후 남씨는 동구의 전통시장인 대인시장, 남광주시장, 산수시장을 찾아 상가를 방문하면서 장을 보러 온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고 사진을 찍어주는 등 온몸을 불살라가며 박 후보에 대한 지지를 부탁했다.


[NEWStory makes History - 서울포스트.seoulpost.co.kr]
'서울포스트' 태그와 함께 (상업목적 외) 전재·복사·배포 허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