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스트 함종금 기자=] 익산시 보건소는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통합보건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익산시 보건소 제공

통합보건교실은 3월부터 11월까지 주2회에 걸쳐 아동들이 올바르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여러 가지 프로그램(운동, 영양, 구강보건, 금연, 성, 아토피, 손씻기 등)으로 이뤄지며 현재 53개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참가 신청을 했다.

특히 동영상 교육을 통해 이해를 돕고 식습관과 흡연의 유해성과 간접흡연의 피해에 대해 교육하고 성폭력 예방교육, 음주 가상체험 등을 통해 미취학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통합보건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익산시 보건소는 “앞으로 어린이들의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과 질병의 예방 및 조기 치료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며 포부를 전했다.

[NEWStory makes History - 서울포스트.seoulpost.co.kr]
서울포스트 태그와 함께 상업목적 외에 전재·복사·배포 허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