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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민속박물관, 설맞이 우리문화 한마당 가족나들이
전통놀이 체험학습으로 설맞이 가족들과 행복과 즐거움 만끽
 오광오 기자 (발행일: 2012/01/26 01:46:21)

[서울포스트 오광오 기자=] 민족 대명절 설을 맞이하여 광주시립민속박물관에서는 가족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우리 문화 한마당을 21일부터 24일까지 개최했다.

전통놀이 체험 굴렁쇠를 굴리고 있는 용봉동에서 온 쌍둥이 자매

전시장을 둘러보며 우리 조상들의 지혜를 배우고 산업이 발달하지 않았던 시절의 농경사회와 광주시내의 모습은 물론 옛날 정승들과 양반사회와 서민사회를 엿볼 수 있다.

박물관 광장에서는 전통놀이 체험으로 팽이치기, 딱지치기, 굴렁쇠 굴리기, 연날리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하여 조상들의 놀이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전통놀이 체험 딱지치기를 하고 있는 용주초등학교 3학년 박현준 (10세)어린이는 딱지가 넘기며 마냥 즐거워하고 있다.

전시장 입구에서는 용의 해를 상징하는 용 문양, 물고기 문양 등 부적도장 찍어보기를 통하여 다양한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에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무료영화까지 상영해 이색 명절 보내기에 손색이 없다.

용의 해를 맞이하여 용문양과 물고기 문양 등 삼부재 부적 찍기 체험을 하고 있다.

서울에서 5살 딸아이에게 전통놀이를 알려주기 위해 왔다는 전지은(39)씨는 “두 아이들을 키우느라 체험현장에 가는 것을 엄두도 못 냈어요. 그런데 명절날 형님네 아이들과 함께 나와서 전통놀이도 체험하고 전시장 관람을 통하여 농경사회의 변천사와 광주의 옛 모습까지 볼 수 있어 정말 행복하네요. 무엇보다 아이가 너무나 즐거워하니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주최하고 설날에도 쉬지 않고 개관해 주신 박물관측에 감사하네요”라고 말했다.

서울에서 온 전지은씨는 5설 딸아이와 윷놀이 체험을 하며 엣날 시절을 떠올리면 즐거워 하고 있다.

연휴 기간 동안 설맞이 우리문화 한마당 프로그램으로 오후2시부터는 가족과 함께 무료영화를 상영한다. 설날에는 ‘박물관은 살아있다1’편이 다음날은 ‘박물관은 살아있다2’편이 상영되었다.

설 연휴를 맞아 박물관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에 많은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박물관을 찾아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면서 설 본래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 정결한 마음으로 한 해를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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