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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원봉사단 만남 ‘세계인 축제 한마당’
외국인 관람객 주체 공연 부스 마련 다양한 공연 펼쳐
 오광오 기자 (발행일: 2011/10/19 14:35:06)

[서울포스트 오광오 기자=] 세계는 (사)자원봉사단 만남(대표 김남희, 이하 만남)을 주목하고 있다.

만남은 세계 어디든 자원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서 사랑과 평화를 전하는 순수 민간 자원봉사 사절단이다. 만남의 세계적인 문화 행사 및 봉사의 손길은 세계인을 감동시키고 있고 자국민 뿐만 아니라 주한 대사관들의 특별한 관심을 받고 있다.

서울 석촌 호수 놀이마당에서 지난 15일 국제 문화 교류의 일환으로 세계인과 함께하는 ‘한국과의 만남(Encounter Korea)' 행사를 개최했다.

자원봉사단 만남의 순수 봉사활동에 감명을 받은 36개국 대사관들은 이날 200여권의 도서를 만남측에 기증식도 함께 했다

이번 행사는 주한 16개국 대사들을 비롯한 외국인, 자원봉사자, 시민 4천여명이 참석해 한국의 전통문화와 세계 각국의 문화를 체험하는 등 글로벌 축제의 장이 됐다.

또한 (사)만남의 국내외 순수 봉사 활동을 인정하는 36개국 대사관들이 200여권의 도서를 만남측에 기증하면서 (사)만남이 명실상부한 자원봉사단으로 우뚝 서는 자리가 됐다.

한국의 전통혼례의식, 고구려 시대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무대를 선보여서 우리 역사를 세계인들에게 알리는 자리였고, 브라질의 전통 무술인 카보에라, 러시아 학생들의 합창 및 춤 공연, 아일랜드 밴드의 락 공연, 케냐 팀의 전통음악 공연 등이 펼쳐지면서 축제의 열기는 더해갔다.

전통의상을 입은 외국인들이 한국의상의 아름다움을 칭찬했다.

만남 관계자는 “축제를 통해 한국을 세계에 알리고 외국의 다양한 문화를 흡수하여 세계가 하나 되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 “이번 행사는 외국인들이 관람객으로 참석하는 것뿐만 아니라 주체가 되어 공연과 부스 마련 등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에는 (사)만남(대표 김남희, 명예회장 이만희)의 국경을 넘은 인류애에 감동 받은 사우디아라비아 압둘라 빈 압둘아지즈 국왕이 만남에 후원금 2만 5천 달러를 전달했다.

후원금 전달은 서울 용산구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에서 아흐마드 유노스 알 바락 주한 사우디 대사가 (사)만남 김남희 대표직접 전달 받았었다.

나라사랑 국민 행사를 통하여 초대형 태극기를 제작하여 국립 현충원에 기증하기도 했다. 지난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세계 각국의 주한 대사 및 2000여 명의 외국인을 초청해 ‘세계평화, 광복 승리의 축제’ 개최해 지구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러시아 알렉세이 표도르비치 다닐로프씨는 “지난 초대형 손도장 태극기 제작에 아들과 함께 참여하여 뜻 깊은 시간이었는데 지금은 그 태극기가 반출 위기에 있다는 소식을 접하여 매우 유감이다”라며 “오늘 다양한 체험을 하며 아들에게 세계를 보는 눈을 열어 준 것 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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