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꽃축제‧보도사진전 등고 볼거리

[서울포스트 오광오 기자=]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11 도시환경협약(UEA) 광주정상회의 개막식이 있었다. 회외 38개국을 비롯 국내 37고솨 국구제기구 12곳 모두 127개 도시와 단체가 참여한 대규모 회의이다.

일반일등에겐 다소 어려울 듯한 환경경회의이지만 일반인들이 즐기기에 충분한 행사들도 풍성하다.
우선 눈에 띄는 큰 전시회가 둘이나 열리고 있다. 정상회의 부대행사로 열리는 환경박람회는 이번 정상회의 주제와 관련한 주제관, 유엔환경기구들의 환경보전 노력을 담은 UN관, 미국 샌 아토니오 등 세계적인 환경 도시들의 환경보전정책들을 담은 환경도시관 등 다양한 전시가 마련돼 있다. 또 화녁ㅇ박람회 옆에서는 2011 국제 기후화녁ㅇ산업전이 열려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화녁ㅇ기술의 발전정도를 한 눈에 보여주고 있다. 이 두 행사는 환경과 관련한 ‘종합셋트 박람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어서 환경학자들이나 전공학생, 청소년들에게 매우 유익할 것으로 보인다.

또 행사장 주면에서는 UNrhk 국내 애형통신사인 연합뉴스가 공동으로 개최한 국제보도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이 행사는 유엔이 지구촌 환경문제 및 빈곤, 어린이 문제등을 주제로 펼치고 있는 활동과 관련된 사진들로 구성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와 함께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는 광주시농업기술센터와 꽃문화발전협의회가 주최하는 가을꽃 축제도 펼쳐지고 있다. 환경과녈 s행사를 둘러보고 아름답게 가꾼 꽃까지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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