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가야금 경연부분에 참고하고 있는 청소년 동아리

[서울포스트 오광오 기자=] 청소년들과 예술의 만남을 통하여 건전한 청소년 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제12회 무등청소년문화예술제’가 오는 10월 22일(토)～23일(일) 양일간 광주북구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전국규모의 대축제를 통한 전문성 있는 인재양성과 전통과 현대가 만남으로 조화로운 청소년 육성 및 청소년들의 능동적, 자발적 문화 활동을 통한 청소년 인권과 권리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청소년인권센터는 10월 22일(토)에는 가야금병창 경연대회를, 23(일)일에는 청소년댄스 경연대회를 펼친다고 밝혔다.
예술제는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교육청, 남도가야금병창진흥회, 프리스타일더 힙합댄스, 대한밸리댄스협회KO-BA, 한국무용연합회가 함께 후원한다.

올 해로 12회째를 맞이하고 청소년들과 예술의 만남의 축제는 그동안 청소년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는 문화발표의 장으로 현대부문과 전통부문으로 만나볼 수 있다.
참가대상은 전국 청소년 누구나 가능하며 전통부문은 가야금병창 경연대회이고 현대부문은 째즈․힙합댄스, 창작댄스, 밸리댄스 등이다. 예술제 개최 행사 축하를 위한 청소년 B-boy댄스와 보컬그룹의 초청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시상 내역은 대상에 여성가족부장관상과 장학금 30만원이 각각 시상되며, 부문별 최우수상과 우수상에는 광주광역시장상과 광주광역시교육감상 등 총 22매의 상장과 장학금이 지급된다.

참가신청 및 문의는 10월 15일(토) 오후 6시까지 한국청소년인권센터와 광주북구청소년수련관으로 하면 된다. 문의(☎ 224-5525 / 268-2321)

2010년 댄스경연을 펼치고 있는 청소년 동아리

무등청소년문화예술제는 1999년부터 2010년까지 11회 개최하여, 문화예술분야의 우수한 청소년들에게 문화관광부장관상 19매, 교육인적자원부장관상 9매, 보건복지가족부장관상 2매, 국가청소년위원회 위원장상 2매, 여성가족부장관상 2매, 광주광역시장상 53매, 광주광역시교육감상 76매 등을 시상해 전국 청소년들이 예술을 만남으로 문화교류와 청소년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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