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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고금대교, 오색경관조명으로 새로운 볼거리 제공
- 6억 원 투입,LED 라인바 램프 250여 개 설치해 3일부터 불 밝혀 -
 최진경 기자 (발행일: 2010/03/12 11:41:37)

강진 고금대교, 오색경관조명으로 새로운 볼거리 제공
6억 원 투입,LED 라인바 램프 250여 개 설치해 3일부터 불 밝혀
-SPn 서울포스트, 최진경 기자


ⓒ자료

강진군이 수려한 해양경관을 자랑하는 마량미항과 완도군 고금도를 연결하는 ‘고금대교’에 화려한 경관조명을 설치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설치된 경관조명은 마량과 미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관광자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지난 3일 밤부터 불을 밝힌 경관조명은 강진군 마량면과 완도군 고금면을 연결한 길이 760m, 폭 13.5m의 고금대교의 중간부분에 반영구적인 LED램프를 활용한 투광등기구 150여 개가 설치됐다.

또한 760m의 전체 길이에는 LED 라인바 램프 250여 개를 설치해 5가지 색상으로 마량 미항의 화려한 경관을 돋보이게 했다.

총 6억 원(도비 4억 5천, 군비 1억 5천)이 투입된 고금대교 경관조명은 앞으로 마량미항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개최되는 토요음악회, 대구면 청자도요지, 가우도 출렁다리 등과 연계한 테마형 관광인프라 구축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진군 윤병현 관광개발팀장은 “아름다운 야간 경관조명 설치로 마량미항을 찾는 가족단위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은 수려한 마량미항의 또 다른 볼거리를 만끽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강진 마량과 완도 고금 간에는 철부 선을 이용해 40여 분 걸렸으나, 고금대교 개통(2007년)으로 5분 이내로 크게 단축돼 주민 편익 증진은 물론 농․수산물 유통 등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예부터 다도해와 제주를 연결하는 곳으로 유명한 강진 마량항의 인 근에는 상록수림인 후박나무 등이 장관을 이루고 있는 천연기념물 제172호 ‘까막섬’이 있다.
또 강진 마량항은 지난 2006년 10월 어촌과 어항이 복합된 놀 거리, 쉴 거리 등 생(生)·동(動)·감(感) 넘치는 환상적인 현대적 시설을 갖춘 미항 관광지로 탈바꿈했다.

(최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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