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금요일날 어머니모시고 병원에 갔다가 영동으로 내려가
논에가서 이삭거름을 주고 밭에가서 토사자를 채취하고
다음날 새벽에 무안으로 내려가 꾸지뽕나무와 연잎등을 보쌈하고
남원으로 와서 주변을 보고 다음날 곡성으로 가서 연잎 등을보쌈하고
지리산으로 와서 조리대 등을 하고 장수로 와서 겨우살이 오미자 등을
답사하고 의정부로 올라오니 밤11시가 넘네요
사진을 올리려다 애러가 나서 하지못하고 이제사 올려봅니다.
내려가는데 음성 진천 등에 둑이 터져 많은 침수가 되어있던데
님들은 피해가 없으시기 바라며 사진 몇 장 올립니다.


곡성 연재배논입니다.


홍련입니다.


백련입니다.


백련향기취해 벌들도 퐁당.


연밥입니다 다른 곳에서는 꽃이 피지도 않았는데 이곳에서는 벌써 밥이있네요.


우렁이들이 사랑의 표시. (우렁이알입니다)


야생복분자입니다. 장수에서


토사자 (새삼)입니다. 영동에서 다른 식물에 기생하며 사는데 잎도 뿌리도 없이 노란색의 줄기를 가지고 있으며 요즈음 꽃이 피어 있기도 합니다.


토사자는 부러진 토끼허리고친 새삼이라고도 하며 간과 신장을 보호하고 눈을 밝게하고 양기를 북돋아 주고 신장기능을 튼튼하게하는 약재이며 화장품 원료로도 많이 사용하며 뼈를 튼튼하게하고 허리힘을 세게하며 오줌소태와 소변을 잘 보지 못하는 것, 설사 등을 낫게도하며 기미 여드름 등에도 좋으며 전체를 술에 담아 3개월 뒤 맛사지하듯이 피부에 문지르면 됩니다.


무안 학마을에서 아직 꽃이 피지도 않았지만 무안 일로 백련지 축제는
8월11-15일까지 한다고 광고를 하고 있구요.


꾸지뽕나무입니다. 여성들의 질병에 좋으며 월경통 산전산후 등에도 사용하며 피를 맑게합니다 가지와 잎에서는 끈끈한 액이 묻기도 합니다.
특히자궁암 자궁근종에 특효하며 근골을 튼튼하게하고 혈액을 맑게하는 작용이 있는데 달여먹는 것보다 기름을 내어먹는것이 더 효과적이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