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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택시 기다리기 불안해
 김유주 기자 (발행일: 2019/01/03 13:06:40)

 

[김유주 기자=] 지난 20일 카카오 카풀 반대 택시 파업 열기가 줄어드는 가운데 천안역 근처 택시 승강장이 아직까지 한산하다.

 

지난 달 약 2183대의 천안시 택시가 파업에 동참하면서 천안 지역 시민들이 새해 출근 길부터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이진옥 씨(여,48)는 "택시기사들의 생존권이 이어지는 문제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라며 "새해 벽두까지 추가 파업 가능성이 계속해서 제기되면서 새해 첫 출근길부터 마음이 편치 않았다"라고 말했다. 

 

천안시 관계자는 "택시파업은 미리 예고 됐던 만큼 시민들 대부분이 현재 버스나 지하철 등 대체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아직까지 완전히 좁혀지지 못한 대화가 조속히 이루어지길 바라며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수도권부터 충청과 강원, 세종, 울산 등 전국 가지 택시 승강장이 텅텅 비고 있는 가운데 임금협상에서 좀처럼 입장 차가 좁혀지지 않는 현실이 참 안타깝다. 정부가 입장 차이에 따른 대립 해소를 위한 진정성 있는 자세를 취해야 할 때라고 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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