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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민주주의’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여정을 돌아보는 사진전 개최
- 평화, 노동, 권위, 애도, 광장, 참여를 키워드로 작가 23명 작품과 신문 아카이브 모아 전시
 오미현 기자 (발행일: 2018/12/13 11:01:28)

특별사진전 안녕!민주주의 포스터

 

[서울포스트 오미현기자=]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관장 주진오)과 공동으로 오는 14일부터 ‘안녕! 민주주의’ 특별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사진전은 대한민국이 만들어 온 민주주의의 여정을 사진을 통해 살펴보기 위해 기획되었다. 전시되는 사진들은 한국사회가 놓여있던 민주주의의 조건에 대해 질문하고, 민주주의를 위한 한국사회의 노력을 담고 있다. 특히 한반도 평화가 최대의 키워드로 떠오른 오늘날의 현실에 맞게, 전시의 부제는 ‘평화를 여는 특별 사진전’으로 결정됐다.

 

사진들은 평화, 노동, 권위, 애도, 광장, 참여를 키워드로 삼아 민주주의를 위해 대한민국이 걸어온 이야기를 들려준다. 전시된 작품은 사진작가 23명의 작품 60여 점과 신문 아카이브 자료 20여 점으로 이뤄졌다. 고현주, 김녕만, 김흥구, 노순택, 엄상빈, 정태원, 홍진훤 등 걸출한 사진작가들이 전시를 위해 힘을 모았다.

 

개막식은 14일 오후 2시 3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지선 이사장, 주진오 관장의 환영사와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김종구 한겨레신문 편집인 등의 축사, 평화의 나무 합창단의 공연 등의 공식행사 후 전시장을 관람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지선 이사장은 “‘평화’는 좁게는 전쟁이나 폭력이 없는 상태겠지만, 넓게는 갈등이 없는 평안하고 안정된 상태를 말한다. ‘평화’를 향한 우리의 여정은 필연적으로 ‘민주주의’를 만나게 된다”고 설명하며 “한반도 평화 전환기를 맞이해 열게 된 이번 사진전이 더욱 뜻깊은 이유다. 평화를 기반으로 노동, 참여, 광장으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이번 특별사진전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오는 14일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서울특별시와 한겨레신문사에서 후원한다. 일반 관람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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