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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통합채용정보 클린아이 잡플러스 서비스 시작
 서인석 기자 (발행일: 2018/12/02 19:57:09)

[서울포스트 서인석 기자=]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가 지방공공기관 채용정보를 실시간으로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통합채용정보시스템(클린아이 잡플러스)을 3일부터 공식 오픈한다고 밝혔다(10월부터 2개월간 시범운영 실시, 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서 시스템 개발·운영).

이번 통합채용정보시스템 구축으로 모든 지방공기업과 지방출자출연기관의 채용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그동안 지방공사·공단(151개) 채용공고는 경영공시시스템(클린아이)을, 출자출연기관(695개)은 각 기관 누리집을 찾아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하게 됐다.

특히 지방출자출연기관은 인사운영기준 개정(9.5)으로 통합공개시스템에 공개가 의무화되었는데 이를 통해 지방공공기관의 채용 투명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에는 채용공고문만 업로드 되어 구직자가 원하는 채용조건 제공 기관을 찾기 위해 일일이 채용공고문을 읽어봐야 했으나 앞으로는 통합검색 기능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보수, 근무지 등 고용조건과 근무조건에 맞는 채용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다.

기관별 채용정보 화면에는 고용·근로조건뿐만 아니라 ‘구직자에게 한마디(광역시로 출퇴근 용이, 타지역 연고자 사택 제공 등)’ 코너를 마련하여 채용조건으로 전달이 어려운 정보들을 채용기관이 남길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스마트폰 등 모바일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이고 워크넷, 잡알리오, 나라일터 등 유관사이트와 연결하여 구직자들이 필요한 채용정보 사이트에 대한 접근성도 강화하였다.

한편 통합채용정보시스템 구축과 함께 지방공기업 경영정보를 제공하는 지방공기업 경영공시시스템(클린아이)도 이용자 편의성을 제고하는 방향으로 개편했다. 지방공기업(401개)의 임직원수, 경영실적, 재무정보, 경영평가 결과 등 77개 항목이 공시된다.

기존 문자 중심에서 벗어나 사진, 이미지를 활용해 보기 쉽게 화면을 구성하고 경영공시, 입찰정보 등 조회 수가 높은 메뉴를 찾기 쉽게 배치했다.

‘테마별 통계’ 코너을 신설해 이용자의 관심이 많은 채용, 인건비, 경영성과, 복리후생 등 5개 분야 25종의 통계치는 인포그래픽을 활용하여 시각적으로 보기 편하고 이해하기 쉽도록 했다.

또한 이용자의 지방공기업 정보 활용도 제고를 위해 기관 간 비교 기능을 강화하고 검색 결과에 대한 데이터 출력(Excel)도 가능하게 하였다.

고규창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지방공공기관 통합채용정보시스템을 통해 구직자들이 채용정보와 보수수준 등 관련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찾아 볼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구직자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이용하기 더 편리하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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