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절기 중 8번째 절기인 소만(小滿)이 다가왔다.

[서울포스트 이강웅 기자=] 다가오는 21일은 24절기 중 8번째 절기인 소만(小滿)이 시작되는 날이다.

소만은 햇볕이 풍부해 만물이 생동감 있게 자라나 온 세계에 가득 찬다는 의미가 있다. 농부들에게는 ‘농사의 시작’이라는 의미로 수확을 위해 다시금 마음의 기운을 다잡는 날이기도 하다.

초 여름시기 소만에는 기온이 상승함으로 자외선 지수가 높아져 피부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 따라서 쾌적환 환경을 유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환기를 자주 해 실내 적정 습도를 유지하해야 하고 올바른 손 씻기 등을 준수하는 것이 좋다.

또한 감염병에 노출되기 쉬우므로 보건소에서 제공한 감염병 예방 수칙을 숙지해 건강관리 해야 한다.

5월초 남북평화회담은 마쳤고 여름의 문턱. 무엇을 뿌려서 거두길 기대할까. 건강은 지키고 평화의 씨는 싹 틔워서 모든 기운 속에 생장하는 시점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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