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스트 서인석 기자=] 2018 원주 윈터댄싱카니발의 세 번째 날인 12일 오후 6시 30분 진행되는 Olym-Pop에서 원주시장, 원주시의회 의장, 한국관광공사 본부장 등이 참여하는 플래시 몹이 깜짝 이벤트로 진행된다.

지난 10일 화려하게 개막된 2018 원주 윈터댄싱카니발은 매일매일 새로운 구성으로 축제가 이어지고 있다.

세 번째 날에는 비보잉 퍼포먼스 '브레이크 아웃'의 갈라쇼를 시작으로 온앤오프, 아이, 더킹, 에디킴, B1A4, 성훈 등이 함께하는 국내 최고의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원주시장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들이 참여하는 플래시 몹은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시민이 함께 만드는 축제가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치악체육관 옆 돔공연장에서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프린지 페스티벌에서는 원주실버오케스트라의 연주와 이탈리아 '플래그 웨이브스'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윈터댄싱카니발에 많은 시민이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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